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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수출기업 현장컨설팅

FTA활용 지원, 신속통관, 세정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 홍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세관은 이달 13일~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국내 태양전지‧모듈, 인버터제조 국내 리딩기업 및 세계생산량 상위 10대 해외기업 등 250여개사가 참가한다.

 

대구세관은 이번 엑스포에서 'FTA 홍보관'을 운영하며 공익관세사와 함께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태양광‧재생에너지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품 원산지판정 절차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안내, ▲인증수출자 자격취득 지원,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세관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대해 신속 통관, 세정 지원, 통관애로 해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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