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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황성필 변리사의 스타트업 이야기 - 임팩트에이아이 박성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필자는 최근 후배로부터 임팩트에이아이(Impact AI, CEO 박성혁)라는 회사를 소개받았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강한 포트폴리오 분석이 핵심으로, 광고에 있어서는 효율적인 매체별 광고비 분산 전략을 창출해내고, 금융에 있어서는 수익의 최대화를 위하여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주는 기업이라고 했다.

 

사실 지금까지 광고 및 금융 시장에 있어서 인공지능을 이용한다는 유사한 콘셉트의 회사들이 상당히 많이 창업했던 사실은 모두가 주지하고 있을 것이다.

 

즉, 이와 같은 아이템을 기획하여 시장에 접근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으나, 특징이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주변에 튼튼하게 성공한 회사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간은 편견과 선입견의 동물이다. 나 역시 특별할 것 없는 범인에 불과함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스스로 무지하고 몽매함을 깨달을 때 오는 역설적인 기쁨도 크기에, 임팩트에이아이와의 만남에는 많은 기대가 있었다.

 

박성혁 대표와는 필자가 직접 투자 및 투자 유치도 했던 뷰티 MCN 회사인 레페리의 사무실에서 아침에 만났다. 레페리에 이동 후 전무가 수고스럽게 일찍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좋은 태도와 식견을 가진 드문 사람이기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날 때는 늘 함께하곤 한다.

 

“임펙트에이아이, 향후 성과를 예측해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한다”

 

박성혁 대표는 임펙트에이아이에 대하여 “AI 기술을 기반으로 수치, 문서,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간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최적화해주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시장의 경우 본 기술을 통해 기업들은 예산 관리와 광고 성과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으로 향후 성과를 예측해 보다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금융 시장에서는 시장의 수많은 애널리스트 레포트나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경제동향을 반영하여 자산 배분 최적화를 언제나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기에 높은 수익을 안정적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임팩트에이아이의 업력에 대하여도 한번 알아보자. 임팩트에이아이는 2022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서울 AI 허브 멤버십 1기와 2024년 강남구 글로벌 IR 지원 기업 및 인텔이 선정한 한국의 Top10 AI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성과는 임팩트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사업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될 것이다.

 

임팩트에이아이의 성공요소에는 KAIST 교수인 박성혁 CEO뿐만 아니라, 보기 드문 실행력을 가진 이민형 CSO의 리더십에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박성혁 대표는 KAIST 경영대학 교수로서 학문적 연구와 창업 경험을 결합해 광고 포트폴리오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 두 번의 빅데이터 기업을 창업하고 광고 회사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시장에서 AI 기술을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데이터를 돈으로 바꾸는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전문가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민형 CSO는 광고 및 기술 전략을 총괄하며, 광고주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한국 법인을 운영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만나본 실무자 중에서도 정확한 응답률로 신뢰있는 보고를 해주는 몇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결국 스타트업은 사람이 전부이고, 내부 인력들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또한, 임팩트에이아이는 KAIST 경영대학 1호 교원 창업 기업으로, KAIST의 연구 인력과 내부 인력이 함께 성장하며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KAIST의 학문적 기반과 산업적 노하우를 잘 결합하여, 임팩트에이아이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 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임팩트에이아이의 대표적인 서비스 ‘OASIS’

 

임팩트에이아이의 대표적인 서비스며 기업들에 손쉽게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는 OASIS이다. 본 서비스는 (1)기업의 예산 사용 패턴을 편리하게 분석하여, (2)최적의 광고 전략을 제안하고, 그 결과 브랜드를 보호하면서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향한다. 실제로 (1)에 대하여도 제대로 정리하며 분석하는 기업도 많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아가 OASIS는 단순히 매체 간 예산을 조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체 내에서 어떤 상품에 더 많은 예산을 배분해야 하는지, 어떤 기기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광고 소재가 더 나은 성과를 내는지에 대한 최적화된 예산 배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ASIS 서비스의 목표는 디지털 광고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관리하여, 매체별 산재된 광고 데이터를 한데 모아 이를 기반으로 어떻게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제안함으로써 마케터들의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현재 수집과 분석에 집중하고 있는 솔루션을 광고 자동 집행까지 지원하는 완전 자동 운영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또한, 2024년부터 새롭게 출시한 투자포트폴리오 자동생성 AI 솔루션은 증권회사,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기존 GenAI가 제공하지 못하는 시장 초과 수익을 정말로 낼 수 있는 자산 분배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자자로 하여금 더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도록 리밸런싱 주기마다 자산별 투자 가중치 정보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제공한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유수의 증권회사와 실제 트레이딩을 통해서 검증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미국 와튼 샌프란 캠퍼스에서 열린 비즈니스&GenAI 학회에 한국을 대표하여 첨단 AI 투자 포트폴리오 생성 사례로 발표되기도 하였다.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는 있다. 그러나, 현재 스탠포드 대학에 교환교수로 있는 박성혁 대표가 돌아오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스타트업은 어쩔 수 없이 대표가 뛰어야 한다. 2025년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프로필] 황성필  만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 파트너 변리사

•(현)이엠컨설팅 대표,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
•(현)LESI YMC Korea Chair, INTA Trademark Office Practices Committee
•(현)서울시, 레페리, 아이스크림키즈, 센슈얼모먼트, SBSCH 자문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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