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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3월의 인천세관인' 및 으뜸새내기 선정·시상

분야별 유공자에 신수진·최준열·김선혁 주무관 선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3월의 인천세관인 분야별 유공자에 신수진 주무관, 최준열 주무관, 김선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신수진 주무관은 ’25 APEC 대한민국 경주' 개최에 대비해 대내외 특송물류센터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홍보 시스템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의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준열 주무관은 건강기능식품의 원재료의 성분 분석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부당하게 적용된 FTA 특혜관세를 배제하여 약 3억원을 징수하고 국내건강기능식품 업계 보호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의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선혁 주무관은 사회유력층이 수입금지된 중국산 묘목 30여만주를 밀수한 증거를 확보하고 끈질긴 추적 끝에 조직원 전원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박이슬 주무관과 김혜지 주무관이 1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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