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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근황 영상 공개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녀로 알려진 윌리엄과 벤틀리가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윌벤져스' 채널을 통해 게시된 '돌아온 윌리엄 벤틀리! 인사 올림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제작진이 어떻게 지내왔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육아에 전념하며 꽤나 바쁘고 피곤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출장 빈도가 높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떨어졌다 다시 만나는 과정이 가족 간 유대를 더 깊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언급했고, 시간이 갈수록 잔소리가 많아지는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놓았다.

두 아이는 이전보다 훨씬 성장했으며 특히 막내인 벤틀리는 몸무게가 약 29.3kg으로 형 윌리엄보다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형제들은 운동 습관 차이를 이야기하는 등 서로를 비교하기도 했는데 현재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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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강아지 캐릭터를 확보하라’ 북새통 이룬 새벽 4시의 오픈런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한숨이었던 것 같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한 기사를 접한 직후 터져나왔던 그것.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기사였다. 그저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이었으니까.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이 모 백화점에서 열렸는데 그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가며 기다린다는 그런… 크게 주목할 만한 일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야 할 사건도 아니었다. 그랬는데… 하루의 시작인 그 순간, 원치 않던 한숨을 끌어내게 만든 건 그 기사에 주렁주렁 매달린 댓글들이었다. ‘부모 등골 빼먹는 것들, 한심하다.’, ‘요즘 젊은 것들 매번 돈 없다 툴툴대더니 저런 쓸데없는 짓 하느라 저 모양이지.’, ‘정신 나간 것들, 부모들은 지 자식이 저러는 걸 알까,’ 등등 비난 일색의 내용들이 가득이었다. 개중엔 욕할 일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했다. 왜 그러는 걸까? 요즘이니 지 부모니 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댓글의 작성자들 상당수는 기성세대의 한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분명해 보였다. 그들의 눈엔 겨우 장난감 따위를 사자고 잠도 설쳐가며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