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윤다훈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새로운 막내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사 후 짐 정리를 하던 중 그가 직접 준비해 온 각종 선물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다훈은 건강 지압 슬리퍼와 달고나, 수세미 등 세심히 고른 실용적인 물품들을 건넸으며 특히 구분 표시까지 해둬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무려 30년 만에 재회한 배우 홍진희를 위해 따로 마련했다는 깜짝 선물이 소개됐다.
그 특별선물은 바로 머리핀이었으나 현재 숏컷 헤어스타일인 홍진희 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을 드러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처럼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이번 회차는 다양한 세대 간 우정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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