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라미란이 깜짝 등장해 극 중 오이영 역을 맡은 고윤정과 독특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오이영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1년 차 레지던트로, 사회 경험도 의술도 부족해 매일 실수를 반복하며 선배와 교수들에게 꾸중을 듣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를 돌보며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 오이영과 그를 다그치는 교수(라미란 분)의 모습으로 병원의 치열한 분위기가 드러난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라미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그녀가 고윤정과 함께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앞으로 이어질 특별 출연진들의 등장이 관심을 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늘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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