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아이폰17 생산 차질, 팀 쿡의 불안감 커져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애플 CEO 팀 쿡이 차세대 아이폰17의 공급망 문제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저열팽창계수(low-CTE) 유리섬유 원단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7 시리즈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에는 열 발산과 온도 변화로 인한 내부 부품의 응력을 줄이기 위해 저열팽창계수(CTE) 유리섬유가 사용된다. 이는 스마트폰 구조의 핵심 부품으로 아이폰17 시리즈는 이 소재 없이는 생산할 수 없다. 업계 다른 관계자들도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공급망 문제 해결을 위해 매일 공급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17은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이자 새로운 디자인 변화를 예고한 제품으로 프로 모델은 구글 픽셀9과 유사한 대형 카메라 아일랜드를 도입한다. 또한 아이폰 플러스 모델이 사라지고 더 얇은 '아이폰17 에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폰17은 애플의 차세대 플래그십이자 새로운 디자인 변화를 예고한 제품으로 프로 모델은 구글 픽셀9과 유사한 대형 카메라 아일랜드를 도입한다. 또한 아이폰 플러스 모델이 사라지고 더 얇은 '아이폰17 에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