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소주전쟁' 제작보고회에서 유해진이 이제훈의 날렵한 비주얼을 극찬했다. 4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유해진은 이제훈의 옆모습을 보고 코가 어떻게 저렇게 뾰족한지 놀라워했다. 유해진은 이제훈의 코가 매우 날카로워서 옆모습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뾰족하나' 싶더라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이제훈 씨가 워낙 미남이지만 또 코 미남이기도 하다고 하자 유해진은 그런데 손현주 형은 코가 왜 이렇게 뭉뚝하냐고 갑자기 손현주를 끌고 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소주 회사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재무이사 종록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의 대립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그려낸다. 유해진은 이제훈의 날카로운 콧대를 극찬하며 그의 비주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제훈의 외모는 영화 속 캐릭터와 잘 어울리며, 그의 연기력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주전쟁'은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는 IMF 외환위기 당시의 소주 회사의 운명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해진과 이제훈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며, 그들의 화학은 영화의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현주에 대한 언급도 웃음을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