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가보자고' 윤일상, 아내와 자택 공개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보자고'에서 윤일상 작곡가의 자택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에서 윤일상의 서초동 자택이 처음 공개됐다.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방문한 윤일상의 집은 도심 속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 친화적인 주택으로, 정원과 테라스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집 안 곳곳에는 쌍둥이 남매와의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이 놓여 있었다. MC들은 딸이 아빠를 닮았냐는 질문에 아내의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딸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을 싫어한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일상은 조금 닮긴 했어요라고 소심하게 반응했다.

윤일상의 로맨틱한 면모도 공개됐다. 거실의 꽃 장식을 본 MC들이 꽃을 자주 주냐고 묻자 윤일상은 생각날 때마다 꽃 선물을 한다고 자랑했지만 아내는 꽃집 아가씨가 마음에 드는 것 같다는 말을 받아치며 반전을 선사했다. 당황한 윤일상이 아가씨가 아니라 유부녀라고 해명했지만 곧바로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는 질문에 또 한 번 진땀을 흘렸다. 윤일상의 고급 자택과 솔직한 가족 이야기, 그리고 의외의 위기까지 담긴 MBN '가보자고' 12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가보자고'에서 윤일상의 자택과 가족 일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주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가족사진이 담긴 집 안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일상의 로맨틱한 면모와 아내와의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윤일상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와 의외의 위기까지 담긴 이 회차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