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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수 브랜드 평판, 방탄소년단 선두 유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4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5029170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01738657개와 비교하면 13.06% 증가한 수치다.

4월 가수 브랜드 평판 상위 30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브, 블랙핑크, 세븐틴, 빅뱅, 르세라핌, 키키, 이찬원, 강다니엘, 윤하, (여자)아이들, 정동원, 황가람, 싸이, 조이, 카더가든, 영탁, 에스파, 데이식스, 하츠투하츠, 트와이스, 엑소, 조째즈, 송가인, 오마이걸, 비비, 레드벨벳, 라이즈, NCT 순으로 분석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261507, 미디어지수 1233812, 소통지수 1750670, 커뮤니티지수 377683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7022818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7.66% 상승했다.

2위는 임영웅으로 참여지수 1214685, 미디어지수 1923497, 소통지수 1664196, 커뮤니티지수 1745530으로 브랜드평판지수 6547908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0.25% 하락했다. 3위는 아이브로 참여지수 366629, 미디어지수 1168910, 소통지수 1437474, 커뮤니티지수 1760899로 브랜드평판지수 4733913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37.05% 하락했다. 4위는 블랙핑크로 참여지수 140254, 미디어지수 750201, 소통지수 1646283, 커뮤니티지수 1807559로 브랜드평판지수 4344297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7.6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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