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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수첩] 코로나19 사태가 준 교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고통 받고 불편을 겪고 있다. 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186명이며 사망자도 29명이나 된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교훈을 줬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재난에 대응할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우선 중요한 것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망각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먼저 마스크나 의약품 등 국가적 재난이 벌어졌을 때 꼭 투입해야 할 물품들은 어느 정도 비축해둬야 한다. 

 

또 앞으로도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급한 상황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러스는 점점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음압병실이나 음압구급차 등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인력을 미리 길러놔야 한다는 점이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특성상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지역이다. 따라서 튼튼한 국방력과 함께 많은 의료 인력과 의약품 제조 설비, 원료를 준비해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전 국민이 분명히 느낀 것이 한국 경제의 중국 의존도를 떨어뜨려야 한다는 점이다.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중국 눈치를 보다보니 중국인 입국을 막을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많은 국민들은 한국 사회가 철저히 개혁돼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둔한 공무원 조직을 좀 더 날렵하게 바꿔야 하고, 국가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좋은 대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두뇌집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낡은 사회 체계를 수리해야 한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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