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흐림동두천 22.3℃
  • 구름많음강릉 21.4℃
  • 흐림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3.5℃
  • 구름많음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3.6℃
  • 흐림광주 23.3℃
  • 흐림부산 26.5℃
  • 구름많음고창 23.4℃
  • 맑음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3.7℃
  • 흐림보은 23.3℃
  • 흐림금산 21.1℃
  • 구름많음강진군 26.5℃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25.9℃
기상청 제공

尹대통령, 김창기 국세청장에 임명장 수여 “세정상황 방치할 수 없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세청장 임명장을 김창기 지명자에게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최상목 경제수석,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일범 의전비서관, 강인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인사청문회 없는 국세청장 임명에 대해 “다른 국무위원들은 국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원(院) 구성될 때까지 좀 더 차분하게 기다리려 하는데 세정 업무를 그대로 방치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