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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창기 국세청장 첫 간담회…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

김창기 국세청장의 첫 민간간담회 장소는 인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로 정해졌다. 왼쪽부터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변혜정, (주)제이오 대표이사 강득주, (주)에스에스피 대표이사 이규호, 재영솔루텍(주) 대표이사 김승재 , 에이티아이(주) 상무이사 이중근, 국세청장 김창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성용원, (주)나우시스템즈 대표이사 최학규, 제너셈주식회사 대표이사 한복우, 에스티젠바이오 주식회사 대표이사 최경은, 아지노모도제넥신 주식회사 경영기획본부장 이현직,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사진=국세청]
▲ 김창기 국세청장의 첫 민간간담회 장소는 인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로 정해졌다. 왼쪽부터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변혜정, (주)제이오 대표이사 강득주, (주)에스에스피 대표이사 이규호, 재영솔루텍(주) 대표이사 김승재 , 에이티아이(주) 상무이사 이중근, 국세청장 김창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성용원, (주)나우시스템즈 대표이사 최학규, 제너셈주식회사 대표이사 한복우, 에스티젠바이오 주식회사 대표이사 최경은, 아지노모도제넥신 주식회사 경영기획본부장 이현직,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사진=국세청]

 

김창기 국세청장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세청]
▲ 김창기 국세청장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과 가업승계 제도에 대해 상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세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대학, 연구기관·병원 및 외국기업 등 바이오 분야 기업·기관이 포진해 있으며, 2030년까지 700여개 기업・연구소 입주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디엠바이오, 얀센백신 등이 주요 입주 기업이다. [사진=국세청]
▲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대학, 연구기관·병원 및 외국기업 등 바이오 분야 기업·기관이 포진해 있으며, 2030년까지 700여개 기업・연구소 입주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디엠바이오, 얀센백신 등이 주요 입주 기업이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선도기술, 혁신 성장에 앞장서는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한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14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납세자에게 전국 세무서를 중심으로 한 세정지원추진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경영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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