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6.6℃
  • 구름조금강릉 28.7℃
  • 구름많음서울 26.6℃
  • 구름조금대전 27.2℃
  • 구름조금대구 28.6℃
  • 구름조금울산 23.9℃
  • 맑음광주 29.1℃
  • 구름많음부산 21.3℃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22.5℃
  • 구름많음보은 25.9℃
  • 맑음금산 26.0℃
  • 구름조금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국세청장, OECD 국세청장회의서 디지털세 국제협력 논의

각국 국세청장들과 별도 양자회담
해외 진출한 우리기업 세정지원 요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제15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디지털세 다자간 국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OECD 국세청장회의에서 미국‧프랑스 등 52개국 국세청장과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G)를 포함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조세 현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분야 공통 관심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의 최고위급 연례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세행정 운영방향, 디지털세의 성공적 집행을 위한 국제공조 전략 수립,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이 논의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세행정에서 각국 청장들은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는 유연하며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바탕이 돼야 업무연속성(Business Continuity)을 확보할 수 있다고 동의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외부 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업무를 효율화하는 실용적인 조직문화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불요불급한 회의와 자료 생성 최소화, 보고서 없는(paper-less) 토론식 보고, 현장 중심의 업무지원체계 방안을 제시했다.

 

디지털세 국제공조 전략에서 각국은 디지털세 시행이 1년 미뤄진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 2024년부터 기존 국내 세법과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이와 관련 전문성 있는 인력 양성, 정보신고 관련 표준신고서식 개발, 신고서 제출방법 등에 관한 국제적 합의 도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국세행정 디지털 전환 전략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앞으로 조세행정 시스템은 범정부 및 민간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납세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온라인 세무처리(홈택스, 손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등 세계에서도 국세행정 디지털화의 선구적으로 나아가는 국가다.

 

한편, 김창기 청장은 회의 기간 중 미국・싱가포르 등 주요국 대표들과 별도로 양자회담을 진행해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회의 장소가 호주인만큼, 호주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통해 세무 상 현지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한・호주 국세청장회의를 통해 호주 과세당국 측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