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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창기 국세청장, 대전 한민시장 방문

9월 5일 대전시 한민시장에 방문한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시장 상인 대표(가운데 왼쪽)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경기를 살폈다. [사진=국세청]
▲ 9월 5일 대전시 한민시장에 방문한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시장 상인 대표(가운데 왼쪽)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경기를 살폈다. [사진=국세청]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본부 차장 및 주요 국장들과 함께 한민시장에서 추석 용품을 구매했다. [사진=국세청]
▲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본부 차장 및 주요 국장들과 함께 한민시장에서 추석 용품을 구매했다. [사진=국세청]

 

국세청 본부 직원들도 힌남노 영향이 가라앉는 대로 한민시장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사진=국세청]
▲ 국세청 본부 직원들도 힌남노 영향이 가라앉는 대로 한민시장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사진=국세청]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물품을 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물품을 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힘내십쇼. 저희도 많이 사드릴게요." 다행히 5일 대전 한민시장은 힌남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일 대구지방국세청 관할 포항시 죽도시장은 힌남노로 물에 잠겼다. [사진=국세청]
▲ "힘내십쇼. 저희도 많이 사드릴게요." 다행히 5일 대전 한민시장은 힌남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일 대구지방국세청 관할 포항시 죽도시장은 힌남노로 물에 잠겼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세종시 국세청 본부 인근 대전시 한민시장에서 추석 경기 상황을 살폈다. 

 

전통시장은 추석 경기 바로미터로 매년 명절 때마다 국세청장이 방문하며, 국세청 직원들 역시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추석 물품을 구매한다.

 

전통시장 찾기에는 본부 직원들은 물론 각 지방국세청, 세무서 역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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