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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자 제연, 전지현 닮은꼴로 화제 모아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채널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출연자는 제연이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그녀는 고요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다. 제연은 유럽 여행이 처음이라며 쉬는 시간이 소중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제연의 외모를 보고 전지현을 연상시킨다고 언급하며 감탄했다. 패널 미미 역시 전지현과 비슷하다고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우아한 영상미와 분위기로 하트시그널의 명성을 이어갈 연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출연자로서 제연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결혼을 목표로 한 달간의 합숙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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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