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플 팰리스2'에서 김현중과 임시연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의 부모님도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임시연은 김현중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대했다. 그녀는 “김현중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잘생겨서 못 쳐다봤는데, 어머니와 아버지도 정말 멋지시네요”라고 말하며 초콜릿 선물을 건넸다. 이에 김현중의 아버지는 “맛있게 드세요”라며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 집안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현중의 누나가 12살 때 심장 문제로 먼저 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임시연은 감동받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김현중 또한 이러한 임시연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이후 그녀를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으로 행복한 순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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