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가 최근 두 달 사이에 보유 비트코인 수량을 75%나 늘렸다. 해당 소식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약 110BTC의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이는 1월 대비 다소 줄어든 양이다. 다만 총 독점 해시레이트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트디어는 현재 상위권의 비트코인 채굴업체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일부 경쟁 업체들보다는 규모 면에서 뒤쳐져 있다. 회사는 장비 개발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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