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 '더 글로리'를 위해 대대적인 체중 증량을 감행한 후 아직도 기존의 몸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차주영은 근황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허영만과 함께 한 차주영은 탄수화물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떡을 무척 사랑한다는 그는 '떡순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허영만은 탄수화물을 즐기는 만큼 살이 찌지 않겠냐며 질문했고, 차주영은 이를 인정하며 자신이 '더 글로리' 촬영 당시 5~6kg 정도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단기간 내에 체중을 급격히 늘려야 했으며, 촬영 기간 내내 그 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전처럼 완벽하게 돌아오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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