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커플팰리스2'에서 오신다는 김지웅과 비밀데이트를 진행했다. 3월 26일 방송된 Mnet의 '커플팰리스2'에서 유학파 S사 회사원 9번 오신다는 치과 대표원장 11번 김지웅에게 비밀데이트를 제안했다. 오신다는 변리사&변호사 26번 이정원과 커플이 돼 커플존에 입성했지만, 한 사람만 바라보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신다는 김지웅에게 비밀데이트를 제안하며, 결혼 조건 중 20억대 이상 신혼집을 충족해줄 사람이 김지웅이 유일한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지웅은 싱글존에 있었으면 비밀데이트를 신청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신다는 김지웅에게 채무가 있는지 물었고, 김지웅은 채무는 없고 자산은 현금 10억 정도 있다고 답했다. 오신다는 김지웅에게 여자친구에게 돈을 잘 쓰는 편인지 물었고, 김지웅은 여자분들이 뭐가 사고 싶다고 하면 돈을 주는 데 부담이 없다고 답했다. 김지웅은 오신다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커플인 김하연과 100%가 아니라고 밝혔다. 비밀데이트 후 오신다는 더 흔들렸고, 이정원 역시 뮤지컬배우 21번 오승연에게 흔들리며 커플이 깨졌다. 오신다는 이정원이 먼저 커플을 깬 데 배신감을 토로하며 김지웅과 김하연에게 자신이 다시 싱글존으로 간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이정원은 싱글존에서 오승연을 만났고, 오신다는 이정원에게 정이 떨어졌다고 말하며 김지웅을 기다렸다. 김지웅은 싱글존에 가자고 김하연을 설득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최종 선택에 흥미를 더했다. 오신다는 이정원과의 결별 후 김지웅과 비밀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 '커플팰리스2'는 오신다와 김지웅의 관계 발전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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