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이휘재와 플로리스트 문정원 부부가 대중 앞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과거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던 두 사람은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 2006년 방송 도중 동료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비난받았고, 시상식에서도 무례한 언행으로 지적된 바 있다. 아내 문정원 역시 뒷광고 의혹과 층간소음 문제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장난감 미결제 사건까지 겹쳐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결국 SNS 계정을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이미지 회복에는 실패했다.
현재 가족들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활동이나 개인 채널 업데이트 없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다. 한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쌍둥이 서언·서준도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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