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깊이 빠져든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자막처럼 글자가 보이는 독특한 김밥을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두툼하게 말린 김밥을 썰자 재료로 만들어낸 한글 글씨가 드러나는 장면이 담겼으며, 특히 ‘학’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보여 눈길을 끌었다. 완성된 김밥은 자세히 보면 '학씨'라는 문구를 형상화했는데 이는 해당 작품에서 부상길 캐릭터의 유행어인 학씨를 차용해 헌정하는 의미라고 전해졌다.
심진화는 이 특별한 ‘학씨김밥’을 접시에 정성껏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고, 남편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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