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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이, 다이어트 비법과 행복 루틴 공개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자신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방송에서 소개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생활 중인 조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마스크팩과 홈케어 기기를 활용해 피부 관리를 하고, 잠옷 차림으로 명상에 집중하는 등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릴 적부터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체형 때문에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다시 태어난다면 마른 체질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조이는 과거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제대로 된 자기관리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면서 정신적·신체적으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행복’ 중심 다이어트 노하우와 함께 출연진 전현무가 후두염 회복 과정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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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