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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 멜라니 햄릭과 약혼 인정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멜라니 햄릭이 믹 재거와의 약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직 발레리나인 그녀는 최근 프랑스 잡지 파리 매치와의 인터뷰에서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와 이미 수년째 약혼 중임을 공개했다.

햄릭은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의사는 없다고 설명하며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가 행복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4년 일본 투어 당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교류를 이어왔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면서 가족으로서 인연도 맺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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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