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솔로라서' 배우 이수경이 박성웅과 김하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꾸민 '술방'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수경은 연극 준비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본이 너무 어렵다며 안면 마비까지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황정음은 저도 연기를 시작하면서 흰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공감했다. 이수경은 직접 도면을 그려 한 달 넘게 제작한 '와인 테이블'을 중심으로 화려한 풍선 장식으로 '술방'을 꾸미고 특별 손님들을 위한 '파티 한 상'을 준비했다. 깜짝 방문한 박성웅과 김하리는 장갑을 끼고 리본 커팅식까지 마친 뒤 와 그간 청소하고 꾸민다던 방이 여기였어?라며 감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박성웅은 솔로가 살기엔 이 집이 너무 크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그래서 최근에 '여자 메이트'를 만났다. 오정연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결혼 생각은 할 거 아냐? 이상형이 누군데?라고 물었고 이수경의 답변을 들은 박성웅은 그냥 오정연과 살아라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수경의 이상형과 화려한 '술방 오픈식'의 전체 모습은 22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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