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맑음강릉 20.3℃
기상청 제공

핫이슈

'K팝 위크 인 홍대' 윤형빈, 남태현 섭외 이유 밝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팝 위크 인 홍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모토로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형빈은 K팝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 많은 리스트가 있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하게 됐다.

공연에는 엠블랙의 승호, 류필립, 군조크루 '프로젝트7'의 김시훈·강현우, 루네이트 CLC 출신 예은, 위너 출신 남태현, 임영민, 신인 걸그룹 아르비가 함께한다. 윤형빈은 남태현의 합류에 대해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최근 선행을 많이 하고 여론도 생각보다 좋다는 이유로 섭외했다. 남태현은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할까 고민했지만, 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홍대 인근의 K팝 스테이지, 웨스트브릿지, 무신사 개러지 H 스테이지 등 다양한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윤형빈은 남태현이 지난날에 대해 반성을 많이 하고 무대에 서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했다. 이 행사가 남태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