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팝 위크 인 홍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모토로 홍대 인근 소극장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교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형빈은 K팝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섭외했다. 많은 리스트가 있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하게 됐다.
공연에는 엠블랙의 승호, 류필립, 군조크루 '프로젝트7'의 김시훈·강현우, 루네이트 CLC 출신 예은, 위너 출신 남태현, 임영민, 신인 걸그룹 아르비가 함께한다. 윤형빈은 남태현의 합류에 대해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최근 선행을 많이 하고 여론도 생각보다 좋다는 이유로 섭외했다. 남태현은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할까 고민했지만, 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홍대 인근의 K팝 스테이지, 웨스트브릿지, 무신사 개러지 H 스테이지 등 다양한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윤형빈은 남태현이 지난날에 대해 반성을 많이 하고 무대에 서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했다. 이 행사가 남태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