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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여행지에서 전한 싱그러운 근황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햇살이 가득한 얼굴과 초여름의 설렘이 넘치는 이시영의 모습은 여행지에서 온몸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그녀는 큰 꽃조형물이 배경이 된 따스한 공간에서 눈부심과 싱그러움이 뒤섞인 미소를 지으며 한순간의 자유를 만끽했다. 이시영은 흰색과 검정이 믹스된 노슬리브 니트 원피스를 선택해 봄의 느낌을 연출했다. 깨끗한 화이트의 왕골 페도라로 계절감을 더하고 소매를 과감히 드러내는 디자인이 그녀의 건강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시영은 어깨에 검정색 퀄팅백을 걸쳐 심플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살렸다. 잔잔한 컬러감과 촘촘한 패턴이 어우러진 조화로움이 도심 속에서도 싱그러운 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맑은 미소와 자연스럽게 찰랑이는 긴 생머리, 단아하지만 가벼운 주얼리로 완성된 룩이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산뜻함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여행지에서 다양한 과일을 맛보고 배가 불러서 돌아왔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소박한 행복과 신선한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팬들은 이시영의 힐링 그 자체인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여행지에서 전한 미소에 마음까지 맑아진다고 반응했다. 그녀의 자연스런 매력과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최근 아들과 함께 해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쾌활한 미소와 다정한 모자 애정이 담긴 사진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그녀의 꾸밈없는 일상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밝은 미소와 개성 있는 봄 패션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공유하는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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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