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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배달 아르바이트로 정신 건강 관리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정연은 운동을 위해 잠시 뛰는 것을 즐기며 틈새 배달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번아웃으로 인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밥값을 벌고 부동산 임장을 다니며 정신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에 이혼했다. 최근에는 SBS Plus·E채널의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싱글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정연의 솔로 생활과 그에 따른 다양한 경험을 다루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정연의 배달 아르바이트는 단순한 일시적인 활동이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한 중요한 선택으로 보인다. 오정연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오정연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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