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은지원이 깜짝 발언으로 백지영을 당황하게 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진해성을 집으로 초대한 박서진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과 진해성은 무명 시절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과거 두 사람은 무명 시절 핍박을 함께 견뎌온 관계였다. 박서진은 그래서 더 지금 끈끈하고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거 같다고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동거도 함께 했다고 한다. 박서진은 형 집에 잠깐 놀러 갔었는데 그때 당시 빌라에 살았는데 천장이 정말 무너져 내린 것이라고 한다. 그런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한다. 진해성은 진짜 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저런 추억들이 참 좋은 거 같다. 나도 20대 때 동거 엄청 했던 거 같다라고 했다.
잠시 침묵하던 백지영은 그렇게만 이야기하면 어떡하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