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비비지 엄지는 친근한 미소로 화면을 채웠다. 흐트러짐 없는 맑은 눈빛과 볼을 내민 앙증맞은 표정이 화면 너머로 고요한 미소와 평온함을 전했다.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 앞에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복장이 오히려 더 진솔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엄지는 헝클어진 듯 올려 온 자연스러운 번헤어 스타일로 소녀다움을 강조했다. 편안한 오버핏의 흰색 맨투맨에 노란색과 검은색 동물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발랄함을 느끼게 했다. 손안에 거울을 쥔 채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는 모습은 세련되면서도 친근함을 자아냈다. 자연 채광 아래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빛이 더욱 또렷하게 빛났다.
팬들은 엄지의 꾸밈 없는 모습에 응원 메시지를 이어갔다. 건강한 모습을 보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예쁜 셀카를 계속 올려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최근 MBC 예능 <봄사랑벚꽃망고>에 출연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한 엄지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