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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곡 '정리'로 라디오 첫 출연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이승기가 2008년 이후 라디오 첫 출연을 하며 신곡 '정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신곡 '정리'로 돌아온 가수 이승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이나는 승기씨가 이렇게 어엿하게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건 '싱거게인'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윤종신 형은 업자니까 AS도 굉장히 빠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작곡 작사에 편곡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팬미팅에서 윤종신에게 곡 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내가 직접 앨범에 참여하고 싶은 의지가 많았다. 내부 회사 프로듀서 팀들이랑 곡을 직접 쓰기 시작했다. 세상에 칭찬 받을 수 있을만한 곡이 나온 것 같다라며 신곡 '정리'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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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