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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결혼식 비화 공개하며 감동 전해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김종민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식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가구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은 결혼식 하객 명단을 보여주며 축의금 개표 결과에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와 빽가의 만남에서 깜짝 이벤트로 '코요태 우정샷' 액자를 준비해 감동을 전했다.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 현장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코요태 행사에 나서며 행복한 근황을 밝혔다. 장우혁은 손성윤과의 테니스 데이트에서 극찬을 받았고,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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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