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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주연, 남자친구에게 다 주고 싶다고 말한 사연은? "받는 것에 익숙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근거를 제시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이번 보도는 더욱 대중들의 의심을 사는 상황이다.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을 끄는 가운데 앞서 그녀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이주연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들어 연애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내가 좋으면 만나고 또 나를 좋아하면 만나보고 하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이 만남이 정말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 못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받는 거에 익숙했다. 주는 거에 서툴렀다. 근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퍼주고 싶다. 주위에서도 사람들이 받는 것보다 주는 거에 대한 기쁨이 더 크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 챙겨주고 싶다. 예전에는 영화를 보면 남자가 여자를 보고 희생하면 너무 부럽고 나도 저렇게 받고 싶었는데 이제는 해주고 싶다"며 연애를 갈망하는 마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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