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7.3℃
  • 서울 24.5℃
  • 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8.4℃
  • 구름많음울산 25.6℃
  • 광주 25.1℃
  • 흐림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6.7℃
  • 제주 27.8℃
  • 흐림강화 23.1℃
  • 구름조금보은 26.7℃
  • 맑음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NH소상공인파트너, 모바일로 근로계약서 작성·변호사 AI 검토·체결까지 ‘한번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근로기준법에 따라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주는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하며, 작성 시 사용자 임금, 근로시간 등의 근로조건에 대해 명시해야 한다.

 

특히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필수기재 사항 6가지 중 1건이라도 기재돼 있지 않다면 건당 30만원에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시간 노동자의 근로계약 미체결 및 근로조건 명시 위반으로 인한 신고로 벌금 또는 과태료를 물고 있는 사업주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개인사업자와 대부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근로계약서를 쓸 시간도 없고, 계약서가 근로기준법에 맞춰 잘 작성됐는지 정확한 검토가 힘들어 하소연하고 있다.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와 고용주 권리보호를 위해 NH소상공인파트너가 제공하는 전자근로계약서 기능은 모바일에서 형식에 맞도록 항목들을 입력하면, 변호사 AI 검토를 통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 문제없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결된 전자근로계약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려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가지 버전으로 사업주와 직원 각각의 이메일로 발송된다.

 

더불어 체결된 전자근로계약서가 담당 세모주치의에게 자동 연동돼 세무사에게 별도로 계약서를 전송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세무, 노무, 법률 등의 전문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사장님이 챙기기 어려운 전문적인 업무를 도와주고, 경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사장님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NH농협은행과 로움아이티(파트너사)는 “해당 전자근로계약서 체결 기능을 2021년 올해까지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근로계약서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법률 AI 알고리즘 서비스인 ‘리걸인사이트’와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새 관료들이 경청해야 할 처칠과 경찰관 이야기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오로지 검찰업무에만 몸 담아온 새 대통령이 출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내각들의 진용이 짜여졌다. 더구나 거의 50대 50의 저울추에서 가까스로 탄생된 정권이라 지지도의 저울추가 반대로 기웃거리며 국민의 시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정치권의 밀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찰관료로서만 지내온 평생 이력은 그를 둘러싼 국정경험의 결핍을 메워줄 인력의 부족함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인재풀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할 동반자를 찾다보면 엉뚱하게 화살이 빗나갈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새 정권이 앞에 내세운 모토는 원칙과 공정함이다. 어느 누구도 원칙을 지키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이 공명정대함이 조금이라도 빛을 바래면 중국천추전국시대의 순자가 말한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즉 군주가 배라면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그 물이 노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권의 관료로 임명되어 권력의 노를 저어야 하는 이들에게 필자는 영국처칠과 한 경찰관이 남긴 스토리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초대석] 전정일 파주세무서장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 맡고 싶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정일 파주세무서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서 국세청에 문을 두드려 2009년 경력채용으로 들어와 5급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등에서 국세청의 조세소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20년 국세청의 민간 경력 채용 최초로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경주세무서장을 거쳐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서장은 통일이 되면 파주와 개성을 총괄하는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한창 활기를 띤 파주세무서를 찾아 전정일 서장을 만났다. 이제 두 번째 세무서장 역할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파주서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끼신 감회를 전해주시죠. 우선 국세 행정의 최일선인 세무서에서 관서장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첫 관서장 부임지인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신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