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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8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에 김태현 관세행정관 선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8월의 적극행정인’으로 3일 선정했다.

 

 

8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김태현 관세행정관은 여행자 휴대반입물품의 재수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입출국할 수 없는 여행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강기복 관세행정관은 원산지표시 시정명령 기한연장 사유 등의 신설을 건의해 업체간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박승하 관세행정관은 ‘보세운송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하고, 간이보세운송업자 갱신 사전 안내 제도를 개선해 물류업체의 법규준수도 향상에 기여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민원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각종 규제나 관행에 대해 사전에 적극 발굴해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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