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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산세관인에 '김도훤·고경호 주무관' 선정

X-Ray 정밀 판독만으로 메스암페타민 30.6kg 적발 성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세관은 3일 ‘2025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해공항세관 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은 홍콩발(發) 기탁 수하물을 검사하면서 여행용 가방 안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30.6kg을 적발하고, 해외 도주를 시도한 피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했다.

 

이번 적발은 김해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사전정보 없이 X-RAY 판독만으로 밝혀낸 성과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정현식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마약 밀수 신고(125) 홍보영상을 제작, 지하철 DID·옥외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대선주조 ‘시원 소주’ 라벨에 홍보 문구와 영상 시청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박윤미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수출과 관련된 ▲법령·절차와 심사 요령 등을 담은 표준 매뉴얼과 ▲주요 질의회신 사례·판례 등을 취합한 자료집을 제작해 주요 세관에 배포,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황지원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고위험 물품을 취급하는 보세창고를 선별, 정보분석 등 체계적인 재고조사 기법으로 보세운송 미신고 등 다수 위반 사례를 적발(17개 社, 33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원 편의를 위한 반입신고 간소화 개선 추진 등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도 앞장섰다.

 

김세윤 주무관(심사 분야)은 관련 법에 따른 수입 요건을 갖추지 않고 전자레인지 등을 부정 수입한 업체를 적발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의 확산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태 주무관(조사 분야)은 수개월간 잠복·미행을 실시하고, 1만 5천건의 통화 녹음을 분석해 선박용 면세유 164만리터(시가 23억 원 상당)를 밀수입한 업자와 유통책 등을 전원 검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규민·서상수 주무관(현안대응 분야)은 해외구매자의 파산으로 수출품이 인수 거절되어 국내로 반송된 전기차용 이차전지 제조 장비를 보세구역 외 장치허가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용해, 신속히 폐기하도록 도와 물류비용(28억원) 절감에 이바지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포상해 활력있게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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