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대우건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관왕 달성

공감콘텐츠 종합대상,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감콘텐츠 종합대상과 함께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성과를 기록한 기업과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했고, 2012년 이래 10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공감콘텐츠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및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앞장서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한다"라며 "그 결과물을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