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미소금융 창업자금을 이용한 청년 초기 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성공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사업키워가게' 사업을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 초기 창업자를 위한 '사업키워가게' 사업. [도표=서민금융진흥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939/art_16960473679246_6b881c.png)
29일 서금원에 따르면 청년 창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소금융 창업자금 이용자 중 비수도권에서 최근 2년 내외에 창업한 청년 초기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10월 초부터 약 3개월간 경영 노하우를 갖춘 우수 자영업 컨설턴트가 일대일 동행 컨설팅을 제공하고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연계해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세무 상담, 가게로고 제작 등 사업 안정화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지원한다.
특히 점포당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사업장 내 기자재 구매 등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비용도 지원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6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