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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첫 출근길 오른 양종희 KB금융 회장…“국민과 함께 성장하겠다”

21일 오전 9시 취임식 갖고 경영 시작
인사 방향 묻는 질문엔 “아직 결정 되지 않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노란넥타이를 착용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첫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양 회장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1일 양 회장은 서울 여의도 KB금융 신관으로 출근하며 회장으로써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난 양 회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답변했다.

 

상생금융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 인사에 대한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영전략이나 경영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 11개 계열사 중 올해 연말 CEO 임기가 만료되는 곳은 9곳, 10명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이다.

 

양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취임식을 갖고 경영을 시작한다. 그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20일까지다.

 

한편 1962년생인 양 회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주택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2015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주도하고, 대표를 맡아 KB금융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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