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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TV·라디오 광고 통해 ‘세무사 역할’ 적극 홍보 나서

MBC, SBS 8시 뉴스, KBS, SBS 라디오 인기프로그램 통해 전국 송출
구재이 회장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 이미지 전 국민에게 각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역할’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상파 TV·라디오, 전국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한달간 MBC, SBS, IPTV(Btv) 방송을 통해 ‘세금고민 해결책, 세무사와 체크!(Check)’ 슬로건으로 15초 분량의 TV CF 광고를 송출한다.

 

광고를 통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는 비전문 세무플랫폼 말고 최고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세무사의 1:1 전문서비스를 통해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광고는 MBC 8시 뉴스데스크, 100분 토론 프로그램과 SBS 8시뉴스, 생방송투데이, 돌싱포맨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 사이에 5월 중 64회에 걸쳐 송출되며 자세한 방송편성표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역시 같은 주제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중파 방송(SBS 파워FM(107.7MHz), 러브FM(107.7MHz), KBS 쿨FM(89.1MHz), 해피FM((106.1MHz)) 등의 전파를 타고 전국으로 송출된다.

 

라디오 광고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 김영철의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황제성의 황제파워, KBS 조정식의 FM대행진, 박명수의 라디오 쇼,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이현우의 음악앨범 등 청취율이 높은 출퇴근 시간대 및 인기프로그램에 편성해 방송된다.

 

세무사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하지원 세무사 홍보대사를 모델로 한 LED 전자게시대를 전국 주요 지점에 설치하여 세무사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강남역 사거리 ▲고속터미널 사거리 ▲교대역 사거리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트럭터미널 ▲서대문역 ▲신촌로터리 ▲이대역 ▲불광역 ▲장한평역 사거리 ▲경동시장 앞 사거리 ▲천호역 사거리 ▲건대입구역 사거리 ▲동교동 삼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공덕역 오거리 ▲경기 안양역 ▲인천 가정역 사거리 등에 전자게시대 광고가 설치돼 있다. 부산 지역은 ▲부산역 ▲범일교차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 지역은 ▲동대구역 네거리, 광주 지역은 ▲광산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세무사 역할 홍보 전자게시대 광고를 볼 수 있다.

 

구 회장은 “지난해와 같은 예산으로 최대한의 홍보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투명한 공모절차를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해 CF영상과 라디오 CM을 제작하고 지상파 TV, IPTV, 라디오 방송까지 광고 매체를 다양하게 편성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세금주권자인 국민과 기업을 지켜주는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의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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