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세무사회, 사무처 직원 29명 표창...직원 노고에 위로와 격려

구재이 회장,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직원에 표창 수여 축하와 격려
임직원 6층 강당서 영화관람 등 타운홀 미팅으로 '화기애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사무처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직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무처 직원 표창은 지난 1년간 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의 3대 혁신 과제의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 직원의 모범이 된 경영혁신팀 김영중 과장 등 16명에게 표창(부상)을 수여했다.

 

한결같은 애사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오랫동안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온 법제협력실 김웅희 실장 등 13명에게는 장기근속 표창(부상) 및 특별휴가와 함께 20년 이상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부부건강검진 지원 혜택도 주어졌다.

 

회장은“한국세무사회를 위해 그동안 각각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표창을 받게 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세무사회를 위해 땀 흘리고 고생하는 사무처 모든 직원들을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무사회는 이번 제62회 정기총회를 위해 수고한 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오는 7월 11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한 영화관람과 치맥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장기근속표창(13명)

- 김웅희(실장), 최지훈(실장), 송주선(팀장), 임태성(팀장), 윤상영(차장), 유용화(차장), 신성식(차장), 지효정(차장), 이영복(차장), 문정순(차장) 최혜란(차장), 견보경(과장), 이호선(과장)

 

△ 우수직원 표창(16명)

- 김성동(경영), 배종오(경영), 김영중(경영), 최태석(경영), 최지용(회원), 김재성(법제), 정성철(연수), 하민우(자격), 김정우(IT), 이행운(감리), 이혜원(감리), 강석원(재무), 오훈(서울), 김동근(대구), 정미영(광주), 김은수(대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