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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남자들' 신지, 지상렬과 핑크빛 분위기로 시선 집중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남자들’에서는 코요태 출신 신지가 출연해 지상렬과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였다. 신지는 지난 방송에서 지상렬에게 '오빠 나랑 결혼할 수 있어? 손잡고 뽀뽀할 수 있어?'라고 질문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도 신지는 '지상렬의 그녀 신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은지원은 신지에게 지상렬과의 관계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지는 '사귀는데 안 사귀는 척한다는 데까지 갔다'며 농담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박서진은 지상렬과 신지의 관계를 응원하며 '상견례를 빠르게 용접시켜 드릴 수 있다'는 발언으로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은지원은 박서진의 설레발을 말리며 '무슨 상견례를 네가 하냐. 너나 (연애)해라'고 답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와 지상렬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신지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과 지상렬의 반응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앞으로도 계속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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