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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김영광 이무기 강철이 본체로 깜짝 등장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귀궁'에서 김영광이 특별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 1회에서는 강철이가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가 된 이유가 전해졌다. 강철이는 원래 연못 깊숙한 곳에서 수행을 마치고 승천하려는 용이었다. 그러나 운이 없게도 승천하던 중 인간의 눈에 띄어 부정을 타 이무기가 되었다. 천년의 수행이 무색하게 그날 밤 어린 아이의 눈에 띄어 땅으로 떨어져버렸다. 이 사건이 강철이가 인간들을 증오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영광이 이무기 강철이의 본체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이무기의 비늘이 새겨진 검은 도포를 휘날리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를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의 등장은 드라마에 새로운 반전을 더해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강철이의 복잡한 내면을 잘 표현해냈다.

'귀궁'은 강철이의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그의 내면을 탐구하는 드라마다. 김영광의 특별 출연은 강철이의 본체로 등장해 그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이무기의 비늘이 새겨진 검은 도포는 그의 강렬한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영광의 연기는 드라마에 새로운 깊이와 흥미를 더해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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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