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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 새어머니, 외도 고백에 졸혼 소망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이 새어머니와 오랜만에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승연은 과거에 어머니에게 남자 친구를 사귀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새어머니는 그 때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연은 중간중간 바람을 폈다고 하자 새어머니는 20~30년 동안 바람을 피웠다고 답해 패널들이 경악했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여자들이 먼저 접근했다고 변명했지만 전현무는 그것이 바람이라고 지적했다. 제작진도 실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승연의 아버지는 여복이 강하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변명했다.

새어머니는 졸혼을 해서 죽기 전에 몇 년이라도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우유 배달 일 이야기를 꺼내며 비탈길을 넘어가기 힘들다고 하소연했지만, 아버지는 기억을 못 한다고 발뺌했다. 새어머니는 생일날 오천 원을 선물받았다며 속상한 에피소드를 털어놨고, 혹독한 시누이 시집살이를 겪었다며 다시금 졸혼을 소망했다. 이승연은 앞선 방송에서 친엄마와 새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이승연의 친엄마와 이혼 후 현재 새어머니와 재혼했다. 새어머니는 시누이가 냄비 뚜껑을 던져도 내 편에 서주지 않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새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고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승연의 가족사와 새어머니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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