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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준원, 고윤정의 다정한 모습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정준원이 고윤정을 걱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에서는 고윤정과 정준원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원 역을 맡은 정준원은 산부인과 전공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헤어졌다. 그러나 그는 고윤정이 있던 길로 돌아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고윤정은 병원으로 다시 가는 거 아니었냐며 애들이 이상하게 오해할까 봐 그랬냐고 물었다. 정준원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한 게 누군데 그러냐며 왜 큰길 두고 여기로 가냐고 물었다. 그는 밤에 사람이 안 다니고 혼자 다니기에 위험할 것 같다며 혹시 이상한 사람 만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고윤정은 주먹을 쓴다고 답했고, 정준원은 고등학교 때 복싱을 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집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구도원은 몰래 간장 게장을 먹는 오이영을 보고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그만 먹어라. 다음에 내가 사주겠다며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오이영은 언니 빼고 나만 사달라며 이번 주 금요일 어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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