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빠니보틀은 5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제작발표회에서 '태계일주'를 할 때마다 이번 시즌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역치가 높아졌나 보다. 이번에도 제일 힘들었다. 그만큼 재밌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빠니보틀은 '덱스를 포함해서 네 명 중 운동을 가장 안 하는 사람이다. 이시언 형도 원래 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에 몸을 만들었다. 고산지대 여행과 육체적 활동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원래 가만히 구경하려 했지만, 저만 혼자 빠져서 구경하자니 창피할 것 같아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운동하는 사람과 안 하는 차이가 많이 났다. 고산지대 힘들었고 몸도 아팠지만, 티저 보니 출연진이 고생하는 만큼 재밌더라. 할 때는 힘들었지만 후회 없었다'고 밝혔다. '태계일주4'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차마고도 대장정을 담는다.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