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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월)


[詩가 있는 아침] 바다

 

바다 / 최윤서

 

아빠 품 속 같은 동해 바다

거친 파도로 역동적이고

 

엄마 품 속 같은 남해 바다

잔잔한 파도로 포근하지

 

친구 같은 서해 바다

밀물과 썰물처럼

친근함과 멀어짐에 변덕이 넘친다

 

다른 환경

다른 느낌이 앞서도

한결같은 바다는

언제나 사랑이란다

 

 

[시인] 최윤서

경남 김해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이 시를 읽으면서 바다가 단순한 자연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지닌 사람처럼 느껴졌다. 동해, 남해, 서해를 각각 아빠, 엄마, 친구에 비유하여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동해는 강하고 든든해서 아빠가 떠올랐고, 남해는 잔잔하고 따뜻해서 엄마의 느낌이 전해졌다. 서해는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는 변덕스러운 모습이 친구 같아서 공감이 되었다.

다른 특징을 가진 바다들이지만 결국 모두 사랑이라는 공통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그래서 이 시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전)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현) 대한시낭송가협회 명예회장

(현) 문화예술 종합방송 아트TV '명인 명시를 찾아서' MC

저서: “시 한 모금의 행복” 시낭송 모음 시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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