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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이송정, "내가 출산 고통 참는데 혼자 밥 먹고 오더라"…서운함 '폭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모델 이송정의 아름다운 미모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 배우 유하나가 야구 선수 와이프 중 최고 미녀로 야구 선수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을 꼽아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엽과 지난 2002년 결혼한 그녀는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바, 이날 공개된 그녀의 놀라운 외모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남편 이승엽의 8년간의 일본프로야구 생활을 함께하며 내조에 온 힘을 썼던 그녀는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일본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일본 생활을 하며 힘들었지만 야구 성적에 고민하는 남편에게 차마 털어놓을 수 없었다. 내 마음도 모르고 이승엽이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내가 일본 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서운했다"라고 말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를 낳기 전 나는 밥도 못 먹고 출산의 고통을 참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굶을 때 밥을 먹었던 남편이 중간에 또 밥을 먹고 오겠다더라. 그때 정말 야속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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