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토)

  • -동두천 27.3℃
  • -강릉 21.0℃
  • 구름많음서울 30.1℃
  • 흐림대전 29.3℃
  • 흐림대구 30.7℃
  • 흐림울산 24.0℃
  • 흐림광주 27.4℃
  • 흐림부산 22.8℃
  • -고창 26.4℃
  • 흐림제주 25.6℃
  • -강화 27.6℃
  • -보은 28.6℃
  • -금산 28.1℃
  • -강진군 26.2℃
  • -경주시 25.4℃
  • -거제 25.0℃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제58회 총회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로 개최

30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서 열려…필수 안건만 상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58회 정기총회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정기총회는 63빌딩에서 개최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집합하는 행사를 지양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지자체의 지침, 그리고 세무사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고려해 이번 제58회 정기총회를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총회의 참석대상은 한국세무사회 회직자와 정부 표창 등의 대표수상자, 그리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이며, 국회의원 등 내빈 초청은 생략한다.

 

제58회 정기총회 상정안건에는 ▲회칙개정(안) 승인 ▲감사 선임(안) 추인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이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회칙 제17조에 따라 회칙개정(안)은 ‘출석회원의 2/3 찬성’, 그 외 총회 상정안건은 ‘출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정부표창을 받는 96명의 회원과 세무사회 내부 포상을 받는 회원들 중 각 부문별 대표수상자만 총회에 참석해 수상하며 나머지 회원들에게는 우편을 통해 표창장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총회 참석 회원들은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지정 좌석제 운영 및 자리 배치 1.5m 이상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열화상 카메라,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 비치 운영 등 세무사회가 운영하는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세무사 역시 정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해야 하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정기총회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다만 정기총회는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교환이 보장돼야 하고 회칙의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만큼 축소 개최라 하더라도 회무사항에 대한 표결 등 권리행사와 의견개진이 필요한 회원들은 한국세무사회에 문의 후 총회 일정과 방역 사항을 준수하여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종규칼럼]김현준 국세청장 취임1년 ‘치적’ 부메랑 되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딱 이맘때다. 23대 국세청장 내정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그 즈음이다. 김현준 국세청장 내정자는 “세무행정 전반에 걸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확고히 뿌리 내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로부터 1년, 2020년 7월 1일로 취임1주년을 맞았다. 공약실천 의지가 결연했기에 김 국세청장의 재임 1기는 숨가쁜 뜀박질 그 자체였다. 뜬금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가 2020년 경자년 새 해의 국세행정 운영 기본 축을 뒤흔드는 듯 했다. 새 세정 로드맵이 미처 펴지기도 전에 엄습한 변수가 김 국세청장을 더욱 긴장시켰다. 그러나 스페인 독감, 홍콩독감, 에볼라 그리고 사스 같은 바이러스가 창궐 했을 적에도 당당하게 맞서 대응했던 재정역군들이기에 한 치도 망설임이 없었다. 김 국세청장은 세정 전체의 시스템을 코로나19에 맞추었다. 선제적으로 정부의 확대재정을 위해 세수입 극대화를 위한 세무조사를 억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이다. 중소기업은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경제 위기극복은 당연한 것이고 새로운 도약의 변곡점을 찍을 세정지원 의지표현이 섬광처럼 빛났다.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체계
[포커스]김영식 제45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한국회계산업의 미래 ‘상생 플랫폼’에 달렸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업계는 감사인지정제 도입이란 하나의 고비를 넘었다. 그렇지만 ‘ 파이’를 둘러싼 회계업계의 갈등은 여전하다. 지난 6월 17일 45대 신임 회계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식 회장 역시 갈등의 해소, 상생의 구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려면 회원들 간 상생만이 아니라 고객사, 감독당국 등 회계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생태계를 구성해 한국의 회계산업을 선도적 위치에 올려놓겠다고 공언했다. “기존 파이 하나 가지고 너무나도 싸웠다. 파이를 키울 생각은 안 하고 오로지 기존 파이를 가지고 나한테 불리했느니 유리했느니 너무나도 안 좋은 모습이었다. 기존 파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파이를 더 키워서 회계사업계의 영역을 더 넓히도록 하겠다. 만약에 기존 파이에 불균형이 있다면 그것을 균형화 시키겠다.” 김영식 제45대 회계사회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업계에 대해 거침없는 직구 발언을 던졌다. 40여 년 회계업계에 몸담아온 산증인인 그가 보기에도 한국 회계산업은 기존 파이를 두고 갈등을 거듭해 왔다. 중재와 조정이 절실했다. 김 회장에게는 자신 외 다른 이들이 할 수 없는 독자적인 해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