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0.8℃
  • 구름많음서울 26.1℃
  • 맑음대전 26.8℃
  • 흐림대구 27.4℃
  • 구름많음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5.1℃
  • 구름많음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5.3℃
  • 맑음제주 25.5℃
  • 구름많음강화 24.5℃
  • 구름많음보은 25.0℃
  • 맑음금산 25.2℃
  • 구름많음강진군 24.6℃
  • 맑음경주시 24.7℃
  • 구름많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출신' 백재현 전 의원과 '정치 아카데미' 열어

8일,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제3차 간담회' 개최
백 전 의원, 기초의원·지자체장·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한 노하우 전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별칭:세무사 미래전략리더십 아카데미) 제3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 3선과 2번의 광명시장 등을 지낸 백재현 전 의원이 참석해 자신의 선거 노하우와 의정 경험을 세무사 회원들과 공유했다.

 

백재현 전 의원은 세무사 출신으로 1991년 경기도 광명시의원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해 1995년에는 경기도의원에 당선됐으며, 이어 민선 2기와 3기 광명시장을 역임하고, 경기 광명시갑을 지역구로 제18대,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지내는 등 지난 30년간 기초의원으로 출발해 광역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했다.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소속 회원들은 다가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물론,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 이를 모두 경험한 백재현 전 의원의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재현 전 의원은 “세무사만큼 정부와 의회에서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자격사는 없다”며 “세무사는 세법‧회계의 전문가로 입법과 예산 관련 업무수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는 정치 참여의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지역 현안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국제로타리와 같은 봉사활동 단체 등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가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을 원하는 회원들은 기초나 광역의회에서 시작해 실제 의정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면 이후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까지 조금 더 큰 범위에서 정치활동을 이어가면 좋을 것”이라면서 “젊은 세무사들이 이번 세무사회가 추진하는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노하우와 기회를 얻으며 정계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은 “백재현 전 의원은 우리 세무사 출신으로 기초의원에서 시작해 지자체장을 거쳐 국회의원까지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계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3차 간담회를 통해 백재현 전 의원이 자신이 지난 30년간 경험한 폭넓은 선거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정계 진출에 포부를 가진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소속 세무사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회는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통해 오는 6월 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여러 자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의지가 있지만, 실행 방법을 알지 못하는 여러 회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정계 진출을 희망하는 세무사 회원을 발굴하고 이들 회원이 선거에 출마해 당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22일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이를 통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회원들이 기초의원, 광역의원, 지자체장으로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회원들이 당선돼 국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새 관료들이 경청해야 할 처칠과 경찰관 이야기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오로지 검찰업무에만 몸 담아온 새 대통령이 출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내각들의 진용이 짜여졌다. 더구나 거의 50대 50의 저울추에서 가까스로 탄생된 정권이라 지지도의 저울추가 반대로 기웃거리며 국민의 시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정치권의 밀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찰관료로서만 지내온 평생 이력은 그를 둘러싼 국정경험의 결핍을 메워줄 인력의 부족함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인재풀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할 동반자를 찾다보면 엉뚱하게 화살이 빗나갈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새 정권이 앞에 내세운 모토는 원칙과 공정함이다. 어느 누구도 원칙을 지키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이 공명정대함이 조금이라도 빛을 바래면 중국천추전국시대의 순자가 말한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즉 군주가 배라면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그 물이 노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권의 관료로 임명되어 권력의 노를 저어야 하는 이들에게 필자는 영국처칠과 한 경찰관이 남긴 스토리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초대석] 전정일 파주세무서장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 맡고 싶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정일 파주세무서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서 국세청에 문을 두드려 2009년 경력채용으로 들어와 5급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등에서 국세청의 조세소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20년 국세청의 민간 경력 채용 최초로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경주세무서장을 거쳐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서장은 통일이 되면 파주와 개성을 총괄하는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한창 활기를 띤 파주세무서를 찾아 전정일 서장을 만났다. 이제 두 번째 세무서장 역할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파주서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끼신 감회를 전해주시죠. 우선 국세 행정의 최일선인 세무서에서 관서장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첫 관서장 부임지인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신라시